부모님께서는 진작에 메로나 때문에 오지말라고하셔서 안부인사만 드리고 계좌로 용돈 부쳐드리고

여친 부모님께는 미리 언질 받은건 없었지만 당연히 오지말라고 할 줄 알았는데 얼굴보게 식사나 하고가래서 금욜 아침에 출발해 선물 드리고 저녁까지 먹고 다시 집 돌아와서 바로 자고


주말에는 기필고 하루종일 거지런 돌릴랬는데 여친이 내일 발렌타인 예약 해뒀냐길래 이시국에 어딜 놀러가 했다가 저번에도 영전 스쿼드 쫄작할려고 이 핑계로 안나가고 이번에도 똑같은 핑계대니깐 삔또 상했는지 다퉜다가 밤에 화해하고 오늘 같이 하루종일 놀러다니고 조금전까지 같이 초콜릿 만드느라 거지런 얼마 못돌렸어



3줄 요약


설 연휴 내내 2부 대비 거지런 행복회로

근데 거지런 대충 하루 정도밖에 못돌림

뉴비 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