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 바꾸자 entp각

스스로 말할 자신은 없는 사람이 인터넷에다가 물어보는 용기도 대단한거라고 생각한다
내일부터 방금 처럼 상담요청한것처럼 회사사람들에게 말걸어라

내가 아는 한 신입이 어지간히 싸가지 없는게 아니라면 그 신입을 싫어할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음
자기 일 덜어줄 사람인데 왜 싫어함?

인사만 잘해도 잘해주던데

난 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사람 좋던데
나도 그런사람이라 그런가

사수랑 얘기하면서 조금씩 늘려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그래야 노동의 효율이 나오는 생물임 근데 그걸 못 하면 널 필요로 하는 회사는 없을거다 힘들어도 적응해야된다 100퍼 적응할 필요도 없어 최소한 노력이라도 해봐

그런데 안그런 일이 많이 없을텐데 골라서 갈 상황이 되는거야?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는거임. 불편하다고 피하면 누구도 먼저 다가가지 않을꺼야

니가 힘들면 그만두라고 하고 싶긴 한데 어디에 취직한건진 몰라도 다시 재취업 할 자신감이 없다면 지금은 힘들더라도 조금씩이나마 지금 일터에 좀 더 동화될수 있게 성격을 바꾸는게 지금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 지금 일 그만두고 피하고 싶겠지만 어디까지 성격탓만 하면서 일을 피할순 없잖아

지금 이런글 올리는거보면 넌 충분히 용감하다
이 용기로 사람들한테 막 말걸어라. 내가 그런 성격이였다가 모은돈으로 자영업하는데
자영업 하면서 손님한테 말걸면서 배운건 아무말 안하고 입닫고 있는놈보단 실수하더라도 아무말이라도 걸어주는 사람이 더 호감이라는거다

먼저 인사 하는것부터 시작하는게 어떨까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웃으면서 인사 먼저 해주면 미워할 사람은 없을거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