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월 졸업하고
갓 20살된 라붕인데

특성화고 다녀서 20년 12월에 취업을 했음


오늘도 당연히 출근인데

유튜브 하나만 더 하다가

새벽 2시 반이 된거임

갑자기 친구놈 전화 오길래

뭐지 하고 받았는데

애들 술취해서 전화 한거더라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돈벌고

사회생활 좀 더 많이 하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12월 한달은 놀고 취업하는건

또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11월에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였는데

약간 될대로 되라는식으로

학교랑 컨택된 회사 면접가서 붙고


뭐래 오늘 출근해야하니까 자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