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처음 알았는데 국어선생이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상이라고 해서 알게됬슴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그거 니 아빠가 받은 상이라더라


군대있을때 아빠가 쓴 시가 

신춘문예에 등단되서 받게됬다던데

그건 아빠가 시쓰는게 좋아서 쓰다 받게 된거래


그때 타고난 재능이라는게 있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