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낙원에서 이마에 키스 받은 이후에 사령관을 피해다닌다는 묘사에다 생전 처음보는 그 부끄러워하는 요망한 표정을 봤을때 앞으로도 특정한 장치가 마련되면 성격이 조금 바뀌게 될수도 있을거 같음

티타니아를 마주치니까 한번도 그런적 없던 리제가 겁에 질려서 히끅히끅 거리면서 사령관 뒤로 숨는다거나 하는 그런 모습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