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님! 철충의 공세가 너무 거세요! 이대로라면...!"


"제길 이젠 방법이 없는건가"


"사령관님. 아직 마지막 방법이 하나 남아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야 나이트 앤젤"


"저도 얼마 전에 안 사실입니다만... 저희 바보 대장의 자궁 속에 둠스데이 머신을 작동시키는 스위치가 달려 있었습니다. 사령관님의 물건으로 그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일격에 저 철충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게 무슨 개소리야"


"전 그것도 모르고 저희 대장이 사령관님과 빨리 관계를 가지길 바랬습니다만... 전 대장이 지금까지 순결을 지켜 온 이유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방법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어서 대장의 스위치를 작동시켜주세요"


"젠장 어쩔 수 없군. 메이야 벌려!"


"알았어 사령관!"


찔꺽찔꺽찔꺽 딸깍


콰과과고가과광


그리고 인류는 승리했다.





미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