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친구랑 그냥 날잡고 번화가에서 놀게 됌

그러다가 그냥 대충 아무 식당 가서 밥 처먹고

코노 가서 노래 찢자고 했지

근데 식당에서 자꾸 누가 쳐다보는거

그래서 그냥 첨에는 무시했지

이제 나가려고 계산하고 정리하고 가는데

갑자기 계속 쳐다보는 여자애가 말 걸어오는거

그러다가 어찌저찌 내가 마음에 들어서 번호 좀 주래

그래서 걍 대충 번호 교환하고 카톡 연락함

그러다가 몇 번 만나서 떡쳤는데 시발 남친이 있어 ㅋㅋ

난 몰랐지 심지어 자기 처녀였데 미친년이

그리고 섹파 마냥 몇번 만나다가 걍 질려서 연락 무시함

sns 보니까 아직도 사귀던거 같은데

이건 ntr보다 걍 바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