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중학교때 친구꼬셔서 모던워페어2 샀을때 한글판이 안나와서 시팔

전작은 한글나왔었는데 쉬발

그리고 뭔 겜을 하고싶어서 다운받아서 켰는데

죄다 메뉴랑 영어라서 머리가 어질어질한데 너무 하고싶은거임 그래서 영어공부함

이때는 속독이랑 독해가 많이 늘었다 

듣기는 평타였고 아무래도 게임할라고 영어를 강제로 주입받다보니 읽는게 익숙해짐

시발 내용이 이해가 안가면 겜못하니까


두번째는 대학와서 

컴공과 복학하고 존나 코딩 아무것도 모르는데 알고리즘 자료구조 과제할때

수업을 들어도 아무것도 모르겠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구글에 손이 갔는데

중딩때부터 쌓아온 독해짬으로 잘해결하다가 원리를 모르니 수업을 다시 들어야겠는데 영어수업만 잔뜩있어서

그때 울며 겨자먹기로 듣기 짬이 좀 생겼음 


쓰기는 짧은 문장위주로 끄적이다 보니 조금 늘었는데 

괜찮은 번역기같은게 많아서 내가 쓴 문장을 파파고에 돌려서 한국어로 돌려보고

대체표현이랑 문법같은거 좀 다듬고 그러는중 

그리고 개인적으로 쓰기랑 말하기를 같이 하는게 효과가 좋은거같더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