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언어유희에서 착안된 저질 아재개그입니다)

어느날 오르카 싸지방에서 멸망전 옛 노래 영상을 찾게된 알비스


이걸 보고 노래를 부른 사람이 먼 옛날의 히트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였던 걸 탈론위키에서 알게 된 알비스는 나도 질수 없다며 영상의 춤을 그대로 따라한 영상을 탈론튜브에 올리게 된다.


삽시간에 영상은 오르카호 전역에 퍼져나갔고, 멀지 않아 오르카 호의 모든 대원들은 골반을 앞뒤로 흔드는 춤을 추게 된다.


사령관은 그걸보고 풍기문란이라 금지했지만 정작 자신도 그걸 비밀의 방에서 숱하게 해왔던지라 남몰래 골반춤 연습을 하게 되고 펙스 대 오르카 댄스배틀에서 알비스 프레슬리 골반춤으로 펙스를 가볍게 꺾어버린다


그리고 지구가 수복된 먼 미래, 댄스계에 혁명을 불러일으킨 사령관과 알비스 프레슬리의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나앤을 제외한 모든 인류의 가슴을 웅장하게 하는 전설로 회자되곤 한다.


오래된 망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