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키우던 고양이가 참 착했는데 그새끼가 유일하게 난리치던게 목욕이었음

다행히 씻기는 우리 공격하는건 아니었는데 거의 가스실 들어간거마냥 문 박박 긁고 튀어나가려고 난리침
결국 같이 살던 친구랑 2인1조로 빤스만 입고 들어가서 내가 붙잡고 친구가 씻겨서 목욕시켰다

세상에 수속성 단또가 호랑이 말고도 있긴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