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절차면 퇴직 1개월 전에 사직원 제출하잖아.
사직원 제출할때 퇴직금 얘기를 물어보면, 퇴직금 수령가능 여부를 알려줄거고, 수령 가능하면 이런 절차를 밟으라고 할거임.
*퇴직연금 수령하는 통장을 어디은행걸로 특정한 통장을 만들어 오라고 얘기를 하고, 그 사본을 제출하라고 할거야.
(퇴직연금 수령용 IRP 계좌가 따로 있음. 퇴직금이 일정금액 (200만원인가?) 이상이면 이걸로만 수령이 가능함.)
*해당 은행 가서 퇴직연금 때문에 계좌 개설하러 왔다고 하면 알아서 절차 밟아줘.
*해당 은행 통장 사본을 전달해주고, 퇴직금이 정산 완료되면 (1개월정도 걸리더라) 해당 계좌에 입금이 완료됨. 
*그러면 해당 은행에 가서 입금 확인된거 보고, 수령하면 됨.
(계좌는 해지 안하고 그대로 계좌를 쓸 수 있는지를 직원에게 물어보면, 왜 안되는지를 얘기해줄거야. 내가 기억이 정확하게 안나)

**퇴직하고도 2-3개월정도 실무진 말고 인사/회계팀에서 연락이 올거임. 나라에서 퇴직자 신고/정산받는 월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그달분 보험료는 납부해달라는 연락이니 납부해주고, 나중에 과납된 금액은 환급해줄거야.

추가로, 고용보험 납부했었으면 고용보험 사이트 들어가서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조건인지도 확인 꼭 해놔라. 그거 확인 안해놓고 실업급여 왜 못타지? 하면 진짜 억울하니까. 
자진퇴사면 99.9% 실업급여 못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