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인증 우효오~


라오 시작한게 작년 2월 정도고, 잠시 접었다가 리오보로스 이벤때 복귀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그림그리고 있는 라붕이임. 첫 그림은 엄청 허술하고, 지금보면 되게 못그린 그림인데도 라붕이들 너무 좋아해주고 부둥부둥해줘서 계속 힘내서 그림 그려올 수 있었던것 같아.


 그리고 그리다 보니까 사람 그리는것도 미숙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는것 같아서 기분도 좋구 ㅋㅋ



 몬무스 자체에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음. 그래서 이번 대회가 매우 마음에 들었고, 참가의지를 확실하게 가지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것같아.





처음에는 이런식으로 콤비를 그리려고 했슴. 그러다가 이제 여러개를 그리기보다는 하나에 집중하자는 마인드로 임해야겠다는걸 깨달았어. 너무 엄청난 작품들이 초반부터 쏟아졌거든 ㅋㅋㅋㅋ





그래서 이런식으로 한 명한테만 스포트라이트를 주고








설정 짜면서 러프랑 스케치 하면서 작업을 슬슬 들어가고









요론식으로 설정화를 완성했음. SCP 재단이나 로보토미 코퍼레이션같은 느낌 주려 했는데, 성공한것같아서 기분도 좋네



여하간 라붕이들덕에 그림 실력도 키울수 있었고, 좋은 대회가 열린 덕분에 하고싶은것 본격적으로 할 수 있었어. 다들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그림 많이 그려서 올게.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