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이 된 바닐라를 보면서 사령관이 좀 쉬라고 말리는데도

사령관 시중은 자기 특권이라면서 허리 맞지도 않는 자기 메이드복 억지로 입어서

예전에도 간신히 앞만 가리던 그 짧은 앞치마가 배꼽까지 올라간거임


그렇게 배는 다 드러나 있는 데다가 불룩해진 배에 자기 팬티가 눌려서

정면에서 보면 앞치마는 걷어올려져 있고 팬티는 안 입은것처럼 보이는데도 

부푼 배를 부여잡고 사령관실을 향해 복도를 걷는 바닐라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수많은 오르카 대원들을 보고싶다


가능하면 그 수많은 시선들에 노출광 언니처럼 흥분해버린 바닐라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