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PC코인 탑승해서 독자들을 훈계한다거나 아예 그쪽 사상류의 프로파간다물을 자처하는 웹툰들이 스멀스멀 나타나서 웹툰판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도 한몫하지만


스토리 전개상 필요한 요소였다고는 해도 결정적으로, 작품상 감성선 소모에 따른 스트레스가 너무 과도해져서 보기 불편한 에피소드가 왕왕 나온다든가, 아니면 작가의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꽤 오래 휴재한다던가 그래서 그로 인해 잠시 하차했는데 그 사이에 스토리 흐름을 놓쳐버려서 다시 처음부터 정주행해야 스토리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된 지경에 처한 게 큰 것 같음.


이럴 경우엔 그냥 손 놔 버리고 안 보게 되더라.

이렇게 해서 놓아버린 웹툰들이 꽤 있긴 함. 이젠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