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가 사령관한테 받은 속옷선물이 샘이 나서 빨레할때 몰래 팬티만 훔쳐 입고 브라랑 세트도 안맞아서 따로 노는거 들키고 나서도 "아~내가 착각했나보네" 이러면서 쪽팔려도 안그런척 내숭 떨며 사령관한테 사랑받고 싶고 관심 받고 싶어서 뻘짓하는것 자체가 귀여워보임

그걸 보기 위해서라도 발키리를 사랑하는 척 연기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