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따구 부푼 채로 히히 웃으면서 챔취 웅냠냠 하는 좌우좌

컵떡볶이 입에 묻히면서 먹는 안두바리

갓 만든 미뜨파이 가지고 쮸잉님 부르면서

저 멀리 복도에서 해맑게 뚀다다닷 뛰어오는 로찌꼬

먹던 초콜릿바 한 입 달라고 하니까 망설이다 내미는 알비스

따뜻한 엘븐 밀크 후후 불어 마시는 엘라


뭔가 숨막히게 커여운거 보고 싶음

코코는.. 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