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보니 진심은 통한다 

사실 나도 이거 보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레오나 일러는 기본이 잴 포인트 잘 잡은게 아닐까

무표정인데도 색기가 어디에서 넘치나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통일한 순수한 이미지의 복장

노출이 일절 없는데 가슴 받친 팔 위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묵직한 가슴

그리고 가느다란 종아리 위에 믿기 힘들 정도로 튼튼한 꿀벅지

이 두 가지를 이어주는 잘록한 허리

요것들이 뭉쳐서 삼위일체 트리니티 포스 색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