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7W 가름


-소개문

전쟁에는 항상 다양한 전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장마다 어울리는 병사또한 따로있습니다.

하지만 전장마다 바이오로이드를 따로 만들기에는 경제성이 문제가 되었으므로 인간은 전천후 특수부대 유닛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스틸라인으로 배속될 예정이었지만 아시다시피 마리 대장은 전면전을 선호했기에 특수전만을 위해 설계된 저는 스틸라인에 부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곧 레오나 대장이 생산되었고 레오나 대장은 효율적인 전술을 구사할 줄 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추위에 좀 더 견디도록 개조가 이루어진 후에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후방 교란, 요인 암살, 정보 탈취를 주로 임무를 수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전술을 사용하는 바이오로이드나 인간들에게만 타격이 있었고

철충들을 상대하기에는 그렇게 효율이 좋지 못 했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부활시킨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부디 그 판단이 틀리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스틸라인이나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나 둘 다 군대 컨셉인데 특수부대 컨셉은 없는 것 같아서 맹글어봄

첨에는 스틸라인 쪽으로 만들어볼려고 했는데 마리는 좀 그런데에선 고지식할 것 같아서

개조받고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간 걸로 설정 짜 봄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애들이 T-8~T-13까지 먹고 있어서 차라리 그 앞 넘버링 찾아보니까 5~7까지 남더라

그래서 적당히 T-7쯤으로 넣어봄

이름은 그래도 북유럽신화고 특수부대가 사냥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가름 쪽으로 잡아봄

그럼 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