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 나 같은 바보도 없을거다. 휴학하고 9급 공무원 준비하는데 국가직 원서접수기간을 잊어먹어 안한 후레자식이다. 그것도 바로 이야기하지 않고 며칠을 말을 안했다. 이제야 잘못했다고 비는데 그냥 아무말 없으시다. 차라리 두들겨 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냥 시험 합격하고 싶다는. 생각안하고 엉덩이만 붙이고 있던 것 같다. 내가 왜이렇게 심각함을 모르는지 모르겠다. 그냥 내가 무덤덤한 것도 이해가 안된다. 지방직도 얼마 안남았는데 뭐하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