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온지 몇 개월 그때 13살이었는데

학교에서 물 마시려고 자리에 일어나서 교실 밖으로 나가는데 문 앞에 있던 백인 여자애들이랑 눈이 마주침

근데 내가 평소에 눈이 좀 풀려져 있어서 그런지 나는 아무렇지 않게 봐도 상대는 째려보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고 들은 적이 좀 있었는데

걔네 중 한 명이 나 보자마자 거의 울뻔하면서 쟤가 나 죽일듯이 쳐다봐 하고 말하더라

시ㅜ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