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영광스런 첫글은 아우로라가 먹는다.
그럼 재료를 설명하기 전에
곧 선보일 Ratatouille(라따뚜이)라는 음식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손질 후 남은 야채(토마토, 가지, 주키니 호박, 양파, 마늘)로 만든 요리로써,
“라따뚜이”(ratatouille)라는 말은 프로방스 말 ratatolha(rata = 음식, touiller = 젓다, 섞다)에서 유래]
https://www.miele.co.kr/domestic/3344.htm
라고 한다.
재료
라따뚜이의 대표적인 재료(가지, 토마토, 주키니 호박/애호박으로 대체) - 할 수 있으면 비슷한 크기로 맞춰산다.
토마토 소스/소금/허브/올리브 오일/후추/버터/치즈/양파 + 바게트빵
설명란에 없지만, 사진에 보이는 참치는
본 라붕이의 첫 최애였던 좌우좌를 생각하며 추가하기로 한 재료이다.
야채만으로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기호에 맞게 한 번 삶은 고기나 베이컨을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저 참치가 사실 캬루다.
사진에는 없지만,
양파는 토마토소스를 부을 타이밍을 알려주는 좋은 재료이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라따뚜이의 재료 손질은 조금 귀찮다.
크게 설명할 거 없이 위와 같은 모양으로 썰어주면 되는데,
저렇게 썰고 남은 자투리 재료도 다 요리에 들어가니,
따로 보관해야할 수고를 덜어준다.
O 모양, 약 2~3mm 두께로 썰어주면 된다.
본래의 라따뚜이와 다른 점은 여기서 있다.
라붕이의 집에는 오븐이란 고오급 도구가 없기 때문에, 냄비에 넣고 푹 가열하는 식으로 만들 예정이다.
때문에 토마토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의 물기를 빼줘야하는데,
보통이면 직접 프라이팬에 하나 씩 올려서 뒤집어주며 수분을 날리겠지만,
귀찮은 라붕이는 대충 전자레인지에 돌려기로 했다.
(요즘 시대에 볼 수 없는 화질구지)
어느 정도 수분을 뺀 것 같은 재료가 나왔다면,
이제 불을 쓸 타이밍은 아직 오지 않았다.
칼질에 더한 한층 더 귀찮은 작업을 해야한다.
썰어준 재료를 패턴에 맞게 섞어가며 겹겹이 모양을 만들어준다.
저 재료를 올릴 때, 불이 그대로 켜진 상태라 빠르게 놓는 게 좋은데,
미리 해두지 않으면 뜨거운 냄비 안에 실수로 손가락이 닿을 수 있는 스릴을 느끼며 허겁지겁 모양을 만들어야한다.
그런 걸 좋아한다면 마다하지는 않겠다
본격적인 불놀이
우선 냄비에 대애충 열을 올려주고, 버터를 넣은 후 아까 썰어두었던 자투리 재료와 함께 볶는다.
그리고 소금, 후추, 허브를 대애충 넣고 어차피 토마토소스가 덮어버릴 거지만 간을 맞춰준다.
그 후 양파가 반투명하게 변하면, 볶은 재료 위에 토마토소스를 넓게 펴주고(다 넣지 말고, 약간의 토마토소스를 남겨준다.)
아까 고생하면서 맞춘 재료를 위의 사진처럼 돌돌 둘러준다.
다시 둘러쌓은 야채 위에 나머지 토마토소스를 펼쳐주고,
그 위에 멋들어지게 참치를 펼쳐준다.
뚜껑을 닫고 중불로 하다 끓으면,
약불로 바꾼 뒤 약 20분을 끓인다.
그렇게 하면 이런 맛있어보이는 라따뚜이가
라따뚜이가...
...?
뎃..? 저 기름은 뭐지.....?
그럼 재료를 설명하기 전에
곧 선보일 Ratatouille(라따뚜이)라는 음식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손질 후 남은 야채(토마토, 가지, 주키니 호박, 양파, 마늘)로 만든 요리로써,
“라따뚜이”(ratatouille)라는 말은 프로방스 말 ratatolha(rata = 음식, touiller = 젓다, 섞다)에서 유래]
https://www.miele.co.kr/domestic/3344.htm
라고 한다.
아, 그냥 재료는 검색해보면 나온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 음식이라 꽤 인기가 있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참고로 본 라붕이가 만드는 기존 라따뚜이와는 살짝 다르다.
우선 오븐 대신 냄비를 사용하며, 주키니 호박 대신 애호박을 쓸 거다.
그리고 준비해 놓았던 토마토가 어째서인지 어디론가 사라져서 토마토 없이 요리해볼 생각이다.
소스가 토마토 소스이기도 하고, '손질 수 남은 야채로 만든 요리'라고 했으니, 별반 차이는 없을 거다.
대신 조금 다르게 평범한 라따뚜이가 아닌
짜장면을 사용한 라따뚜이를 만들어볼까 한다.
애호박과 가지를 O 모양에 약 2~3mm로 썰어주고,
남은 자투리는 볶을 예정이니, 대충 보기좋게 썰어준다.
그 후, 가지와 애호박을 섞어가며 나열해주면 된다.
아무튼 그렇게 해라. 요리하는 것도 귀찮은데, 일일이 설명해주기도 귀찮다.
참고로 썰 때, 이런 식으로 얇게 썰 필요가 없다.
요리를 하고 나면 2mm든 5mm든 물렁물렁해진다.
이제 불을 키고, 예열을 한 후 버터를 넣고 아까 자른 자투리와 함꼐 볶아준다.
볶다가 양파의 색이 반투명해지면, 준비해놓았던 토마토소스를 펼쳐준다.
다 부어버리지 말고, 살짝 남겨주도록 하자.
그 후, 소소 위에 아까 나열해두었던 야채를 먹음직스럽게 둘러쌓아준다.
그리고 아까 남겨두었던 소스를 전부 부어준다.
이제 뚜껑을 닫아준 뒤, 중불로 하다 끓으면,
약불로 바꾸고 약 20분 정도 끓이면 된다.
이것은 소스를 펼치던 숟가락이다.
뇸뇸ㄴ
어...? 토마토 소스가 왜 조금 맵지...?
어.....? 고추..?
(라붕이 매운 거 못 먹음)
어, 잠깐만. 그리고 뭔가 잊어버린 것 같은데....
아. 야채 수분.
안녕하세요!
오늘 만들어볼 음식은~ 두구두구두구
Ratatouille(라따뚜이)
입니다!
라따뚜이라고 하면 보통 어릴 때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을 떠올리실텐데요~
허걱..
단순히 영화 안의 것으로만 알고 있었던 음식이
실제 있는 음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옛 기억을 회상하며
한 번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애니메이션 속에서 보았던 비평가분이 반한 그 맛!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요리를 하기 전에 앞서,
Ratatouille(라따뚜이)
라는 요리에 대해 한 문장으로 설명해드리자면...!
[ 손질 후 남은 야채(토마토, 가지, 주키니 호박, 양파, 마늘)로 만든 요리로써,
“라따뚜이”(ratatouille)라는 말은 프로방스 말 ratatolha(rata = 음식, touiller = 젓다, 섞다)에서 유래 ]
라고 하네요!
엇...
그런데 저희 집 근처에 주니키 호박을 파는 곳이 없네요...
꼭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하지만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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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절
1차 2차
요리는 망했지만, 플레이팅은 잘하지
이상
더이상 라따뚜이 하기 싫은 라붕이
궁금해하는 일러스는 나중에 통합으로 올릴 예정(클릭시 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