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이 한대뿐이라 거실에 있었는데

급식때 주로하던게 틀타 유즈맵이었음

존나 유치한 막 연예인 블러드? 그딴거 하고 놀았는데

무슨 이름이 이상한 맵이 있더라

뭐 은밀한 구멍? 이었나 ㅋㅋ

야한 지식 1도 없던때라 순수하게 내가 안해본게 있나?? 해서 들갔는데

맵이 누렇고 무슨 전사의 모험 같으면서 존나 허전하더라

난 이게 뭔 맵인지도 모르는데, 거실 지나가던 누나가 보더니

니 씨발 뭐하냐고, 컴으로 이딴거나 하고있냐고 개조졌음

난 뭔 잘못인지도 모르고 ??혼란??존나 띄움

그렇게 구박받고 컴 한동안 금지되고 나서야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가더라 ㅋㅋㅋ

시발 지금 생각하면 개 어이없네

난 진짜 몰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