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도 특히 런던


세게에서 가장 많은 민족과, 언어를 쓰는 도시답게

지구촌 축소판임.

다민족 국가의 특성이 런던에 진짜 확 드러나는데

지역별로 같은나라출신끼리 모여서 정착하던 도시라 진짜 음식들 왠만한거 현지 뺨치게 먹을 수 있음.


예를들면

마포엔 이탈리아 남부

송파엔 터키쉬

강남엔 짱깨츠

강북엔 자패니즈

동대문엔 쥬디스

서대문엔 브라질리언, 아르젠티노

도봉엔 이탈리아 북부

강서엔 아일랜드

의정부엔 스코티쉬

용인엔 북한


대충 이런느낌인데

같은 이민자들끼리 모여살다보니

그나라 음식들을 아직도 전통방식 그대로

고수하는 펍이나 레스토랑들이 죤나많음.


영국전통요리는 몆개빼고 죠나 맛없지만

세계의 맛있는 요리를 다 맛볼수 있는곳또한 런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