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까지는 점수 상하위권 유지 하면서 공부 열심히 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공부 흥미 떨어지고 게임에 빠져살다가 수능도 흐지부지 대충 보고 대학 아무대나 갈려는데

엄마가 갑자기 아는사람 아들인데 영어배우러 간다는거 나도 가라고해서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2개월 잘 하다가 게임병 도져서 수업도 잘안들어가고 그렇게 1년 버텨서 집에 왔지만

2년동안 집에 틀어박혀서 게임만하다 군대 갔다오고 또 지금까지 집에 박혀서 하루 2시간 알바만 깔짝하는거 1년째하면서 집에 오면 게임

요즘도 어머니가 학원 알아봐줘서 그거 공부하는데도 1달 잘 하다가 또 흐지부지 하는중 왜이리 끈기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