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새학기에는 어색하고 더군다나 코로나때문에 비대면 수업도 잦아져서 


교우관계를 가지는게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코로나 터지기전 학창시절 아싸였던 자신이 생각나 혹여나 지금


자기 주변에 사람없는게 코로나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때문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거다 


10년전에는 나도 아싸였다


조별과제는 듣기만해도 떨렸고 누군가 말을 걸어주지는 않을까 내심 기대하곤했다


오티때도 혼자 방에서 먼저 잠을 잤고 앰티는 가지도 않았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사람들에게 다가가니  대화에도 껴주고 밥도 같이 먹었다


여자사람친구도 생기고 한때 CC도 했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지금 어쩌다 한번 만났을때 최대한 친근하게 다가가보자


사람싫어하는 사람없다고 누군가 다가오면 반갑게 맞아주기 마련이다


철학자 존.F.무디는 말했다



인간사이는 자석의 N극 S극과 같다 


무디도 원래는 매우 소심했지만 본인의 철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용기를 냈다고 한다


여기서 한가지 이야기를 더 하자면


사실 나는 아직도 학교다니고있고 아싸에다가 위에서 한말은 내 상상이라는거다


저 코쟁이 아재도 누군지 모르는 외국인일뿐 존.F.무디는 상상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