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점심 때면 프로그래밍하던 원숭이들이 바나나 달라고 우끼하며 난리치는거 들어야하고


자신의 서비스 하고 있는게 악의 화신 복규동의 최면앱이란 것에서 나오는 회의감도 상당할테고


가끔 회사에서 자기도 하는데 베개도 텐트도 없는데다가


유저들과 소통을 담당하는 평소 편하게 대했던 막내가 사실은 실세라는 것을 알게된 순간 충격도 심할거 같음



그나마 새우탕이 석식으로 나오는 것 덕분에 겨우 버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