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벤트 어렵게 느끼는 거 싫고
뭔가 기믹으로 다양하게 키우란 거 귀찮은데
지금 딱히 문제라 느끼지 않음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1. 대체재가 있다
2. 대체재가 구리다
그냥봐도 상반되는 거 같은 얘기지만
결론은 내가 하고 싶으면
좀 구려도 대체재에 만족할 수 있단 거임
물론 빡겜 좋아하고 무조건
최고의 효율로 다 뚫고 따라잡아야
게임하는 맛이 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 만족을 위해서
그냥 애정캐로 좀 힘들게 대체해 굴리고
필수캐가 애정캐가 되어서 같이 보내고
그러다 보면 어느정도 성장 따라잡고
그냥 이정도로 즐기는 거에 만족하게 됨
결국 그걸 메워줄 수 있는 게 장비인데
장비 강화해보면 알겠지만
이게 자원먹는 최종 컨텐츠라
이걸 더 풀기려면 스마조가
스킨을 두 배로 팔아야 하거나
지금 신캐 확률도 반토막 내야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