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스텟이 정해져있었어봐 뭘 어떻게 쓰고싶어도 그놈의 적중컷이니 뭐니 거기서 out이지

근데 여기는 그걸 극복할수있는 스탯자유를 가지고있음 

그래서 실제로 애정덱같은거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긴함 올적중시리즈 올회피시리즈

근데 어느순간 그런 재밌는 덱을봐도 깔깔웃고 바로 잊어버림

그런 창의적인 덱구성에 대해서 별 감흥이 없어졌음 이게 너무 슬픔

내가 좆뉴비시절에 점찍어뒀던 내 취향캐릭터가 주류가 아닐때

아시발 나도 장비 10강 미친듯이 쌓아두고 버퍼 토템들 많이 쌓이면 써먹어야지 했던애들

오히려 섹돌 올콜렉 목전에 10강장비 몇줄씩 쌓아놓고 사령관 만렙바라볼 정도로 성장했는데

범용스텟 모듈써서 풀어헤치거나 풀링보너스 해놓은거 바꾸기 싫어서

내가 좋아하던 애들 전부 기지나 탐색가서 일하고있음 몇 달째 몇 달이뭐야 가끔 이름도 가물가물함


어쩌다 존나심심해서 영전에서라도 따라해보고 싶어서 스텟창 들어가서 찍을생각하면 신나는데

얘내 나중에 쓸때 적당한 범용 스텟공식이 나올거같은거임 

그래서 굳이 모듈들여서 하고싶지가 않아 뭐 그렇다고 얘내 또 전용으로 2호기를 키우자니

통발크기가 아까움 ㄹㅇ


그래도 자기 모듈이랑 시간 투자하는 몇 몇이 고맙게도 공략을 써줘서 그런거지

근데 이게 바람직한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