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의 성격은 기본적으로


부하들의 희생을 꺼려해서 자신이 전선의 최선두에 나감으로써


부하들의 희생을 줄이는 타입인데,


기본적으로 이것 자체는 나쁘지 않음.


문제는 상황이 최악으로 달했을때, 부하들을 뒤로 빼고 자기가 남아서 죽는다는 거지.


단순히 마리의 전투력을 생각했을때,


마리의 개인전투력은 천억짜리 블랙 리리스와 맞먹음. 


게다가 마리는 개인전투력 뿐만 아니라 지휘와 전술면을 감안하면 천억 이상의 가치라고 생각할 수 있을 듯 함.


그리고 브라우니는 1억짜리지.


근데 이 브라우니 천명 이상의 가치는 있는 마리가, 


위기 상황에서 브라우니 천명을 대신 희생시키고 자신이 물러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는 것.


그래서 레오나가 만들어 진 것이고, 마리는 개체수가 점점 줄다 


철남충이 집권할 시기엔 4호 외엔 다들 죽어나간 것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