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대회용인데


결국 궁지에 몰린 마지막 전투에서 화면 너머로 죽어가던 대원들의 눈을 바라보던 사령관이 PTSD와서 눈 비슷한 것만 보면 정신착란 일으키고 칸을 사랑했던 사령관은 거의 전멸에 가까이 피해입은 호드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탈론페더랑 결혼하는데 결국엔 중증에 이르러서 카메라나 사람 눈이나 같은 물건으로 취급해버려서 카메라에 말걸고 탈론페더도 피폐해진 자신의 유일한 삶의 유일한 낙인 카메라를 내려놓는 그런 문학 어떰







































사실 초고는 다 써놨는데 어떨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