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소설 프롤로그 중 역대급이었는데 ㅋㅋㅋ

별 뜻이 없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