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가 아니라 새로 부임한 수령한테 컷 당하고


미모의 처녀 귀신이랑 야스라이프 즐기다가


처음엔 좋았지만 날이 갈 수록 정기빨려서 쇠약해지니 중 불러다가 봉인시켜버리는 이야기도 있고ㅋㅋ


보통은 안타까운 사연을 들어주면 성불한다 이런 식임


귀신들 자체가 그리 쎄지도 않아서 겁만 안 먹으면 별거 아니란 묘사들도 많음


대나무로 만든 뱀이 사또님 칼에 썰려나가거나,


괴력난신 부정하는 유교문화랑 나름의 온정주의 같은게 뒤섞인 느낌


의외로 악의를 품고 지역단위 째로 조져버리겠다 그런건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