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표정으로 사령관 비꼬면서 "이번에야 말로 제 발이라도 핥으면 동침을 고려해보죠." 한다음에 이어서 부끄럽다는 듯이 홍조띄고 "농담인거 아시죠?" 하는 레몬 누나 마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