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선배나 윗세대 보다는 편하기는 했지만 좆같은 점이 많았지


그래서 열심히 살고 내가 당한 좆같은 것도 안 하려고 노력하고, 복지도 한다니까 세금도 따박따박 내면서 살아왔는데


그래, 확실히 세상이 좋아지고 발전하는 것을 느껴, 과거로 돌아갈 거냐고 물어보면 죽어도 싫지.


그런데 문제를 해결하면 해피엔딩이어야하는데, 그렇지가 않아.


항상 새로운 좆같음이 만들어지거나 과거에는 생존에 급급해서 수면아래에 있던 것들이 부상하거나 해서 항상 도돌이표인 것 같아.


ㅅㅂ 언젠가는 좋은 세상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