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 대비 방침

레오나는 오늘도 보고를 하러 사령관실로 향했다.

사령관은 볼일이 있었는지 자리에 없었다.

기다릴려던 찰나에.
레오나의 눈에 왠 노트가 들어왔다.

노트를 들어보니. 배신 대비 방침이라고 적혀저 있던 책이었다.

왠지 쎄한 기운이 든 레오나는 그 노트를 펼처보았다.

캠패니언.배틀 메이드...그외에도 많은 부대들...

1순위에 자신의 부대. 발할라와 둠브링어가 같이 있는걸 보았고.

대비 방침과 향후 방치에 대해서도... 모두 읽게 되었다.

자신의 태도 때문에 이런 책이 나왔는지.
아니면 사령관이 편집증적이기 때문인지.

감정이 오른 레오나는 노트와 보고서를 그대로 그자리에 두고

자신의 방으로 뛰쳐갔다....

자신과 자신의 부대가 신뢰받지 못함을 깨달은 레오나는

그만 오열하고 말았다..





후회물에서 레오나는 90퍼센트로 악당으로 나와서 써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