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령관이 병에 걸렸는데 그게 하필 폐병이라서

오르카 호 같은 잠수함에서 지내기는 힘든거임

그래서 부상하려고 하는데 마땅히 상륙할 장소도 없어서

그 장소를 찾는 시간이 필요하게 됨


거기서 마침 살아있는 공기청정기인 엘라를 떠올리고

사령관이 누워있는 방에 엘라를 투입함

엘라도 사령관을 위한 일이라 하니까 그걸 받아들이고

사령관 옆에 있으면서 병수발을 들기 시작하는데


사령관의 잠버릇이 상당히 나빴고

엘라를 침대로 끌어들여서 꽉 안는거임

처음에는 바둥거리던 엘라는 편안한 표정을 짓는 사령관의 모습이랑

품에 있으니까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받아들임


사령관이 잠들때마다 항상 옆에 파고 들어서 꼭 껴안고

든든하게 느껴지는 가슴팍에 뺨을 비비면서 행복해하는데

사령관이 며칠 간 못빼니까 야한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잠버릇이 점점 야해지기 시작하는 거임


엘라는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를 막 만지는 사령관한테 놀라서

막 벗어나려는데 사령관이 우악스럽게 잡으니까 벗어나지 못하고

애당초 힘이 약해서 풀지도 못하니까 힘이 풀리길 기다려야 함

다행히 꿈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쉽게 풀려났음


문제는 그 사령관의 손놀림에 야한 몸이 개화되버린 엘라가

사령관을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한거임

그렇게 오늘 하루만.. 오늘 하루만 하다가 사령관도 모르는 사이 개발되고

그 사이 잠수함은 부상해서 사령관을 치료함


그렇게 치료받은 다음 날부터 따로 자게 된 엘라가

달아오르는 몸을 제어하지 못하고 허벅지를 막 비비면서 사령관을 찾아가고

비밀의 방에서 거사를 치르고 있는 사령관을 보고 야한 것에 눈을 뜨게 되는데




라는 내용의 창작물이 어딘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