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엄마가 독박육아 이런말쓰길래 놀라서

그런말 쓰면 안된다고 나쁜말이라고 쓰지말라하고

어디서 배웠냐니까 같이 교회다니는 애한테

톡방에서 배웠다길래 내가 존나 진지하게 나쁜말이라니까

그걸 엄마가 그톡방에 말했나봐

그래서 그사람이 나한테 전화하더니 뭐가 나쁜말이냐고 이지랄하더라고

나도 짜증나서 띠껍게말하고 그사람도 화내고하다

결국 다음주에 그톡방사람들 만나러감

살다살다 시발 엄마입에서 독박육아라는 말이 나올줄은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