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오르카가 복각이 아닌 신규이벤인 그때그시절 어떤 할배가 썼던 공략을 재현한것임


지금의 속도중시공략과는 완전히 다르게 안정성에 집중된 공략이니 굳이 따라할 필요 없고


더 좋은 공략 많이 나올꺼니 그거 보거나 기다려라




1-4ex의 웨이브별 배치도를 보면 이렇게 되어있고


각 웨이브별로 디텍터G가 무조건 한마리이상 배치되어있는게 키포인트임





디텍터의 1스에는 표식을 찍는 기능이 있고


디텍터의 행력은 칠러와 같은 4.4로, 칠러를 제외한 모든 철충보다 항상 일찍행동함


즉 탱커가 확정적으로 1스표식을 받아내고 표식전에 행동할 수 있는 칠러의 1스만 받아낸다면


딜러는 별도의 보호 없이 무조건 안전해진다는 뜻임



얘내가 자체표식으로 별도의 보호없이 아군을 보호하는것과 같은 원리임




여기서 철충심리학이 들어가는데


디텍터G는 경장형을 우선으로 표식을 찍고


칠러 또한 경장형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심리를 가지고있음



따라서 전열에 효저가 없는 경장탱


후열에 경장아닌 사거리3딜러를 적당히 넣어주면 됨


탱커효저는 표식받아야되서, 딜러사거리는 표식찍히기 전에 죽이면 안되니까 지켜줘야함




본인 복씨강연보고 할로윈 끝무렵에 유입되서 사실상 세인트오르카가 첫 이벤트였는데


보호를 안해도 안전한게 신기해서 뇌리에 깊게 박혀있는 공략임


요새는 광역기로 밀어버리는게 대세고, 보호범위도 그때랑 비교하면 차원이 다르게 넓어졌으니 이런거 복잡하게 따질 이유가 없긴 한데


그냥 예전 이벤트가 복각했으니 생각나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