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서 대 세팅하고 노가리까고 있는데

웬 냄새나는 여편네가 헛소리하면서 눈치없이 끼어들고

지도 낚시자랑 해보겠다고 맛대가리없는 고기들 물장에 막 풀고 있음

이러는데 끓이던 라면 면상에 들이붓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