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이 맞다면 


이전에도 남녀간에 사소한 갈등을 다루는 이야기나 방송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완전 극단적으로 서로 죽이는 싸움을 하기 시작한건 


14년인가? 15년에 있었던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부터인걸로 기억나


뭐 이전에 미녀들의 수다에서 나왔던 키작은 남자는 루저라는 발언으로 유명했던 여자도 있었지만


이런건 그냥 언제나의 말다툼일 뿐이었는데


진짜 묻지마 살인사건을 계기로 비약적으로 사태가 심각해지더니 이후 미투사건으로 이어지면서


진짜 이젠 그냥 서로 죽이려고 못잡아먹어 안달인 극단적인 양분화로 넘어가버렸어 


근데 이상한게 


이런걸 누가 부추기는 것 만 같아 


근거도 없고 이유도 없지만 이런걸 일부러 더 이슈화 시키고 


이런걸 더 대중들에게 강요하는 느낌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