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인파 속으로 사라졌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청사병靑死病을 퍼트리려는 것만 같아 감히 가까이 가는 고닉固匿이 없었다.

 

이에 나 역시 두려워져 방에 들어앉아 문을 걸어잠궜는데, 소완所完의 젖가슴을 쓰다듬고 있자니 곧 마음에 평안을 되찾을 수 있었다.





라오문학인데 무슨 거의 한센병 환자 취급이노 이거 차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