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용돈아껴서 비비탄 총은 샀는데 총알을 사기가 너무 아까웠음

그래서 동네 굴러다니는 비비탄총알을 주워모았다가 놀았는데 외할머니가 그거 보시더니 산책하실때마다 주워모아서 주시더라. 허리아파서 줍기 힘드셨을텐데

그거는 결국 안쓰고 가지고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사라진듯. 비비탄 보니까 외할머니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