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보면 메이가 웃으면서 내 자는 모습을 보다가 어제는 너무 격렬해서 조금만 쉬고 싶다며 애교 부리고


나는 뻐근한 몸을 일으켜서 샤워하고 나오면 티타니아가 웃으면서 날 기다리고 있고


아침 먹으러 가는 길에는 나앤이 결국 마사지를 통해 성장한  D컵 가슴을 자랑스럽게 흔들며 뛰어와서는, 노려보는 티타니아를 무시한 채, "오늘밤은 저에요 사령관님."이라며 속삭이고 도망치는걸 보게되고 


소완의 아침식사를 잠시 기다리면 엘라와 안드바리 좌우좌 셋이서 아장아장 걸어오는데 유난히 안드바리는 반가워하며 사령관님! 오늘은 특별히 빨칩 제조할 수 있게 허가 해드릴께요! 라고 말하며 패드에 적혀있는 든든한 자원비율을 보여주고


식사를 다하고 애들이 뭐하나 구경하러다니다보면 브라우니들이 성실하게 일일 훈련을 끝마치고도 자기 훈련에 따로 임하는 모습에 뿌듯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어제 제조실에 가보면 아자즈가 밤새도록 스트롱 홀드를 제조했다며 칭찬해달라고 오는거지...






"마키나..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