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에이드가 당당하게 -사-들한테 와서

"아름다운 저를 마음껏 그려주세요!
야.한.것.도 좋다구요?"

하는데 -사-들 기겁해서

"아니 아니 아니, 저희가 그러면 기분나쁘실 것 같기도 하고..."

하는 자아도취성 캐릭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