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깡으로 그랬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극성 반대자들이 모인 집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경마장 찬성측으로 참가해서 마지막 소감에서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쳐진 것 같으니 이성적으로 생각하자는 말도 하고



결국은 취소되고 경마장 들어오면 관광객 유치될 생각에 적극 지지하셨던 아버지는 그런 집회에 참여 자체를 왜 했냐고 날 갈구시고



토론하던 상대편이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걸 그대로 베껴와서 어이가 없었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 듯. 내가 그런거랑 토론하겠다고 영국 보건국 보고서까지 뒤졌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