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은 인체데셍이나 누드크로키 할때부터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 서점에서 속옷 그리는 강좌랑 카탈로그, 현직 떡인지 작가의 야하게 그리기 강좌 같은거 샀는데


책 받아보니깐 표지 존나 적나라해서 


ㄹㅇ 현타 오지게 와서 아 씹 개 에바인가 싶다가도


내용이 ㄹㅇ 존나 유익함


걍 속옷 단면도뿐만 아니라 시대별이나 체형별 속옷 종류나 고증에 맞는 착용샷 보면서 그리니깐


먼가 ㄹㅇ 아는만큼 보인다가 확 느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