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1983년 교복자율화 이전에는 이런 옷을 교복으로 채용한 학교가 대다수였지만, 1977~1980년에 블레이저형, 슈트형 교복이 본격적으로 한국에 소개되면서 그 입지가 위협받기 시작하더니, 1983년 교복자율화를 거쳐 1986년 교복부활로 다시 교복이 도입되면서 이후 블레이저+셔츠+팬츠의 서양식 의복 형태로 바뀌었다. 일본 문화 청산의 일환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1983년 3월, 교복 자율화 이전의 고교생 교복은 서라벌고등학교의 구 교복과 같은 완전한 슈트 (상하의 모두 회색, 요즘과 다르게, 상의 좌측에 학교마크와 이름표 부착도 하지 않았다. 주간부만 해당되고 야간부는 평범한 가쿠란. 1981. 3~1983. 2 사용) 형태의 것도 있었다.
  • 1964~빠른 65년생 : 가쿠란 교복 입은 채 고등학교를 졸업한 마지막 세대
  • 1965~빠른 66년생 : 고2때까지만 가쿠란 교복 입고 고3때에는 교복 없었음
  • 1966~빠른 67년생 : 고1때까지만 가쿠란 교복 입고 고2때부터는 교복 없었음
  • 1967~빠른 68년생 : 가쿠란 교복 입은 채 중학교를 졸업한 마지막 세대. 가쿠란 입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때부터는 교복 없었음
  • 1968~빠른 69년생 : 중2때까지만 가쿠란 교복 입고 중3때부터는 교복 없었음. 이후 고3때인 1986년에 일부 학교에서는 서양식 교복을 입기도 했다.
  • 1969~빠른 70년생 : 중1때까지만 가쿠란 교복 입고 중2때부터는 교복 없었음. 가쿠란 교복을 학생 시절 입어본 마지막 세대. 이후 고2때인 1986년에 일부 학교에서는 서양식 교복을 입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