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이랑 갤에서 ㅈㄴ많이 풀었으니 본애들은 뒤로가


때는 여름 사단장 위생검열때였음


그때 나는 상꺽~말쯤인데 군번 ㅈㄴ꼬여서 

위에서 4번째에 내밑으로는 맞후임 포함 

1년 차 넘게나는 후임들밖에없었음


그때 내위는 전부 휴가나가고 

우리 슈퍼에이스 급양관은 사단에서 스카웃당하고

이제막 임관한병신같은 여군이 급양관 단 시즌이었는데


이년이 권력욕이 ㅈㄴ오져서

검열때 군수담당관님이 

2종창고랑 구막사 훈련물자 창고문 개방하고 

검열준비 하라함


근데 이거듣더니

사단장님이 위생검열오는데 

우리창고를 왜보냐고 열필요없다고 하는거임


그말들은 담당관은 침착하게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 열면돼 (이름)아^^

라고함

이뒤에 몇마디 더하다가 담당관빡쳐서 소리질러서

이년이 삐짐


그리고 중식 다주고 근무자식사 치우고 

 청소 개빡세게하고 있는상태에서 검열이옴


그때 우리부대가 군단 급양검열때

급양질좋다고 군단장 표창받았었는데


사실 위생 검열 이름대고 칭찬하러온건지

이름 한명한명 다물어보고 악수까지해주고 

나중에 부대앞에서 사진찍자고하면서

 실실웃으면서다님


근데 문제는 구막사창고 검열할때생김


나랑 군수과장 행보관 주임원사 중대장 대대장 사단,부사단장

이렇게 구막사 들어간 다음

내가 24인용 텐트 위장막 취사트레일러세트 이런거 

하나하나 소개하고 청소상태 확인시켰는데


만족했는지 2층은 (중대창고 청소x)

안봐도 되겟다면서 

이제 나가자고 하시는거임


근데 내가 문열어드릴려는데 문이안열려 ㅅㅂ

내가 당황해서

문 ㅈㄴ흔들면서 

문이 안열림니다??? 하니까

보급관이 화내면서

이게 왜안열려 하면서 흔드는데

안열려 ㅅㅂ


그리고나서 보니까

분명 열려있던 철창이

누가 우리들어간사이에

바깥에서 쇠사슬로 잠가놨음


사단장 얼굴 싹굳으면서

2층으로 올라가고

대대장 주임원사 얼굴어두워지고

부사단장은 얼굴 빨개져서

아니 사단장님 오셧는데 이게무슨짓이냐

소리지르고 ㅈㄹ하는데


그사이에 타중대 아저씨 지나가길래

조용히 부른다음 안에 사단장님 계시는데

지통실에서 구막사 열쇠좀 가져와서 열어달라니까

대답도안하고 들고있는거 내팽겨치고 ㅈㄴ달리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구막사창고 개방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급양관 썅년이 나랑 간부들 나갈때 취사막내 시켜서

구막사 문잠그라고 시켯고

얘가 지통실에 구막사 키 위치를모르니까

ㅈㄴ 나중에 도착해서

우리가 들어간줄모르고 잠근거임



여튼 그렇게.사단장 감금사건은끝나고

급양관은 사단장 다른데 검열할때


대대장에서부터 내리갈굼 당하더니

 울면서 창고문 ㅈㄴ치고 

내가 !! 왜 !! 이러면서 울부짓더라


그뒤 검열끝난 사단장이


우리 군단검열 잘해줬다고

취사만 따로 회식하라면서

 돈봉투주고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