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 설정 딸을 들어가면 

언제나 언급되는 AGS 기체가 3개가 있음







아마 중장형 공격기의 타이런트 








앙헬 직속 부대의 스트롱홀드








그리고 멸망전 부터 철충과 싸워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은 알바트로스임 


물론 가장 마지막에 무적싸개 새끼는

거창한 설정외에 그다지 서사의 멋짐도

그리고 성능도 인플레에 밀려서 






 

븅신 같은 짤만 양산중이기도 함 


여기 싸지를 글은 두 보호기의 비교임

이미 중장 VS 기동이고 


기동은 현제 메타에서 엄청나게 

밀리고 있는 병신 주류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있는 놈이니 

비교해보고 또 뭐가 장점이고 

단점인지 짚어보려고 함 







우선 스트롱 홀드를 보면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음 

그다지 공략만 보고 따라하는 라붕이라도 



복실미호덱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스롱미호덱이 

될 것이라는 행복 상상에 군침이 싹 돔 


다만 아이러니하게 1스에는 범위지만

여러가지 변수가 우선 피감해제가 없고 

1스 계수가 얼마나 인지 모름


오히려 방어 하락

이동 불가 받피 증가는 


우습게도 알바트로스 1스 증댐을

유도하게 짜여진 느낌이 더러듬 

알바 1스는 이동 불가에서 증댐이 들어감 


근데 그래봐야 보호 무시도 없을 테고 

소모 AP도 우라지니 별 차이는 안 남 


아마 뽀삐와 다르게 가운데가 계란 노른자

빠진 것처럼 사라진 건 뽀삐 대신 튼튼하고

뛰어난 범위 덕이 아닌가 싶음


반대로 2스는 엄청 심플함

그냥 대놓고 계수가 강하다는 걸 알리고 있음


치명타 요건이 나온건 둘 중 하나인데 

1. 방어를 챙기고 버프로 치명을 100맞춘다

2. 공치로 밀어도 방어가 쓸만하다


아마 뽀삐와 같은 계열이 아닐까 싶음


다만 스롱미호덱을 마련해도 2스는 

상대적으로 소모 AP가 클테니 


저걸 주력으로 삼는 건 오바일 것 같음


티타임/배틀라인/기선제압은 

과거 AGS와 다르게 AGS만의 버프가 없음


즉 맛조이 의도는 스롱이를 섹돌과 

스까거나 과거 봇박이 유저들이 그렇게 비난한


모여서 시발 병신이면 왜 이따위 버프를 준거냐

라는 말을 강하게 인식한게 아닌가 싶음 


확실한 건 복실이와 마찬가지로 자체 저항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고 뒤에 보호를 지정으로 한다는 점


이 말은 다르게 말하면 부품 소모가 널널하다는 가정하에 

풀링 노링을 만들어 이벤트 파밍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됨 


다 떠나서 T자형 보호의 한계가 있는 복실이와 

열보호 행보호 지정보호 모두 가졌지만 정작 

방어가 십창인 알바에 비해서 드디어 로봇도 

안정적인 보호기가 나왔단 것에 의의를 둠 


다만 까봐야 알겠지만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름

그리고 영전이야 뽀삐 레오나로도 밀리는 것처럼

속전 속결이 가능하지만 




장시간 전투에서 지정보호만으로 완벽하게 

아군을 지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음 




이제 다시 돌아가서 그 유명한

그리고 엄청난 설정에 비해 십창을 

달리고 있는 그새끼를 보면....




스탯부터가 벌써 쳐 발리는 구조를 지니고 있음

다만 이건 어느정도 변명이 가능한데 


중장은 느리고 높은 AP사용으로 스탯이 높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음 반대로 경장 기동은 빠르거나

적중이 낮거나 저마다의 패널티가 있음 


문제는 이새낀 기본 행동력에 비해

실제 사용 AP가 너무 과다함






1스와 2스를 쓰다보면 정작 

자신의 방어역인 보호막을 칠 순서가

너무 느려지고 그 중에 1번이라도 

대기로 무적을 사용하면 


다음 턴은 맨몸으로 탱킹을 해야 함


  




앞서 말했던 스트롱 홀드가 알바 1스와 

궁합이 좋다고 말했지만 정작 알바 1스는 

과거 인플레의 영향으로 높은 계수에 비해서 


공격능력이 현저히 좋지 않음 

보무도 없고 피무도 없고 


차라리 일부 봇박이들은 1스를 

전기 공격으로 해달라는 의견이 있을 정도임


2스는 아이러니하게 3배를해도 75%인데 

계수는 보호기에 비해 쓸만하지만 문제는 


저걸 남발하면 정작 자신을 보호할 방어막과 

회피 보너스를 못 얻을 가능성이 존나 높음


알바트로스는 회피는 1아니면 0이고

방/체는 주변 깐븐 여왕이나 서포트로 커버하지만 


저 기본 방어막과 회피 보너스를 매 턴마다 

안 챙기면 체감 방어력은 무지막지하게 내려감 


사용하는 AP에 비해 소모 AP가 너무 많고 

심지어 행동력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다양한 유틸을 지녔으나 그 유틸에 비해서

기본 능력이 턱없이 부족함 






쉽게 말하면 계륵임 

더 풀이하면 재주는 많은데 

기본 뼈대가 나무젓가락임 





무엇보다 주 패시브가 공격적이기보다 방어에 치우쳐있음

물론 방어는 좋음 근데 현재 철충은 매우 공격적이고 

범위 공격이 난발하는 것에 모자라 디버프도 엄청남 


1회 무적에 AP를 모두 소모하고 다음 턴에서 

방막과 회피를 못 얻으면 무지막지한 공격을 버텨야 함 


물론 고 회피 지역에서는 정작 피하지 못 하고

고 방어 지역에서는 정작 공격을 버티지 못 하니 

이래저래 인플레의 산물이라고 생각함 


근데 사실 이 비루한 기동 보호기의 문제는 

비단 알바트로스 개인의 문제점이 아니라 기동 보호기

전체의 문제기도 함 


개인적으로 알바트로스는 정작 공격을 작살내게 주던가

아니면 회피와 방어가 불완전해도 그걸 뛰어넘을 

정말 유니크한 유틸기가 필요하다고 봄 






물론 그전에 정말 거지같은 해제장치 -100도 

뭔가 효과를 개선할 필요가 있지만 



 그냥 요약하면 이런식일 것 같은데


1. 스트롱홀드는 봇박이가 기다려온 범용성 보호기

2. 알바트로스는 재주는 많으나 베이스가 인플레의 산물

3. 전체적으로 구 시대 유닛은 밸런싱이 필요함 


일단 AP다 꼬라박고 1회 무적 사용했는데

다음 턴에 전체공격 철충이 3~4놈이면 현타오는게 당연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