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물을 본 레오나 이야기

레오나는 휴식시간에 단말기를 꺼내보았다.

자신의 남편과 찍은 사진을 보며 회상에 잠기었다.

그러던 중. 오르카 자체 인트라넷이 있더는걸 기억해내곤.
뭔 글이 있나 보려던 차에. 오르카 몰락 이야기 이란 글이 눈에 들어왔다.

이게 뭔 글이지?

(오르카에 새로운 인간이 왔다는 내용)

인간은 단 한명 뿐이야..

(지휘관들이 새로운 인간에게 푹 빠졌다는 내용)

말이 안돼는데.

(사령관이 모욕 당하고 쫒겨나는 내용)

레오나는 더는 견딜수 없었다.

바로 스크롤을 눌러 비추를 누르곤 단말기를 꺼버렸다.

그러곤 기지개를 펴고.

자신의 반지를 보며 다짐했다.

누구건 자신과 달링을 건드리는 녀석은 가만 안둘거라고.





레오나 웨딩 기념으로 써봄.

후회물이 될리가 없잖어~